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드 인디고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축적한 발명가 콜랭. 그리고 철학가 장 솔 파르트르[* [[장폴 사르트르]]를 패러디한 이름.]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 콜랭은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클로에에게 마음을 뺏기고, 시크는 파르트르의 강연장에서 만난 알리즈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꿈같은 데이트를 하며 사랑에 대한 환상을 키워나가던 콜랭은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클로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시크는 파르트르의 물건 수집에만 열정을 쏟아, 결혼을 꿈꾸는 알리즈의 마음을 외면한다. 콜랭과 클로에는 마침내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알리즈는 그런 콜랭과 클로에 커플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하지만 콜랭과 클로에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클로에의 폐에 수련(연꽃)[* 폐암의 은유적 표현.]이 자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클로에를 치료하기 위해 전재산을 바치고, 험난한 노동을 시작하는 콜랭. 화려했던 그의 사랑에 대한 환상은 점점 색을 잃어가고 파르트르 물건 수집을 그만둘 수 없는 시크와 그의 연인 알리즈는 서로에게 점점 지쳐간다.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콜랭, 클로에, 시크 그리고 알리즈의 환상은 현실의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결말은 상당히 슬프다. 우선 알리즈는 장사꾼을 죽이는 [[살인]]을 저지르는 [[파국]]을 맞이하고 시크는 이런 알리즈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자살하게 된다. 그렇게 알리즈는 시크의 시체를 보고 난 뒤 시크의 수집품에 불을 지른 뒤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클로에는 끝내 폐에 핀 수련을 자라지 않기 위해서 꽃으로 장식한 방 안에서 죽어버린다. 하지만 이미 콜랭은 가난한 빈민층이 되어버린 바람에 결국은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된다. 이에 아예 클로에의 [[시체]]가 든 관을 건물에서 바닥으로 떨어트린 뒤 자신의 이런 현실에 좌절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